생활속의 크리스천

우연같은 필연 2 - 4

malmiama 2018. 12. 8. 17:27

새롭게 안 사실이 여러가지 있지만 정 반대로 짐작하고 있었던 게 있었습니다.


2017.07.31.기준 경기도내 택시 36,400대 중 개인 택시가 26,000대라는 사실.

서울은 개인 택시 49,000대, 일반 택시 21,000대.

일반 택시가 개인 택시보다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지요.


구리 시내 택시 회사는 5곳, 남양주시는 6곳.

주간,야간 24시간 운행 되기에 한 대당 기사 두 명이 정상일진대 그런 곳은 없습니다.

10년 전만해도 운행 대기 스페어 기사들이 있었다는데, 그 때 그 시절일 뿐

지금은 택시 회사마다 서있는 택시가 몇 대씩 있답니다.


기사 부족에 더해 고령화는 심각한 수준.

이곳 기사님들 중 45%가 저보다 나이가 많고 50%가 동갑이거나 한 두살 적습니다.

75년생 한 분, 78년생 한 분 있고, 여자 기사 두 분 중 한 분은 63세 다른 한 분은 58년생입니다. 

최고령자는 47년생이랍니다.


수익은 절대적으로 운전 기사 숫자에 비례합니다.

수익을 갉아먹는 가장 큰 사유는 사고입니다. 물적 인적... 피해든 가해든 그렇습니다.

100% 회사가 부담합니다. 기사 잘못이어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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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1월부터 9월까지 물적,인적 피해,가해 건이 월 평균 5.5건이었던 것이

10월에 3건, 11월에 1건으로 줄었습니다.

기사는 한 명이 휴직하고 한 명이 퇴사했지만 전반적으로 늘었습니다.

한 명이 복귀하고 세 명이 들어왔는데 수평 이동이 아니었습니다.


나쁜 소문은 빠르고 좋은 소문은 늦는 법이만 택시 업계는 둘 다 빠릅니다.

택시이기 때문에 그렇지 싶습니다. 쌩쌩.

소문은 과장되기 마련인데 과장 된 좋은 소문 덕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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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신 이도 하나님. 부르신 이도 하나님. 보내신 이도 하나님.

네. 전적으로 하나님 은혜입니다.  


두가지 줄기를 쓰려했는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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