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도착 즈음 하는 기도
오늘도 운전 기사님들 모두
안전운행 할 수 있게 인도해 주시고
불의의 사고 당하지 않게 보호해 주십시오.
저는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는 오늘 되길 소원합니다.
도와 주실 것을 믿으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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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시회사 수익은 기사 인원수에 비례하며 사고율에 반비례합니다.
2. 택시회사는 공통적으로 운전 기사가 부족하며 고령화가 심각합니다.
3. 연료 무제한 공급과 사고 관련 물적/ 인적/ 피해/ 가해 모두 회사가 책임집니다.
4. 1년 내내 24시간 운영되는 곳이 택시회사입니다.
5. 불신과 부정직의 악순환을 신뢰와 정직의 선순환으로 바꾸는 게 당면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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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새로운 일터. 두 달쯤 지내보니......
오랜기간 있었던 신우회를 일부 기사들의 반발로 몇 년 전 해체하였고
이단 소속 기사가 존재했으며 크리스천 기사들은 본을 보이지도 않고
이기적 행태를 보이더군요.
사장은 분명 총명하고 온전한 크리스천이긴 하지만 인내심이 부족하고
빠른 판단과 결단력은 있으나 인정에 약합니다. 기준 모호.
그런가운데 부드러운 말투에 데이터 관리를 하며 기준이 명확한
제가 크리스천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이 곳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경기도 택시기사 자격 획득을 위해 의정부로 갑니다.
제가 아니라 다른 분인데 동행하는 겁니다.^^
아무튼,
두 번째 줄기는 예수님을 전하는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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