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생가에 간다고 하기에 소박한 곳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막상 도착해보니 수 만 평 짜리 궁이었습니다.
비싼 입장료(5만 원 정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중국인들이었습니다.
돈을 물 쓰듯해도 되는 중국인이 몇 천 만이라더니..
태산입니다. 20분 정도 케이블카 타고 올라 갔습니다.
내려서 다시 정상까지 40분 정도 걸어야 했습니다만 그 정도야 뭐~~
공자..든, 태산..이든 별 것 없었습니다.
공자...는 공짜에 만족이 있었고,
태산...은 높아봤자!...를 확인했음에 의미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