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틀리기 쉬운 우리말 (앞:X, 뒤:O)
오뚜기->오뚝이, 곤색->감색, 오랫만->오랜만, 잎새->잎사귀, 짖궂다->짓궂다, 짝짝꿍->짝짜꿍,
절대절면->절체절명, 큰애기->큰아기, 통털어->통틀어, 헛탕->허탕, 가랭이->가랑이, 구좌->계좌,
뜨락->뜰, 또아리->똬리, 쉽상이다->십상이다, 초생달->초승달, 산수갑산->삼수갑산, 길다랗다->기다랗다
줄이지 마세요(본디말) (앞:O, 뒤:X)
애달프다->애닯다, 애달프기 짝이 없다->애닯기 짝이 없다, 지새우다->지새다,
피우다->피다(게으름을 피우지 마라->게으름을 피지 마라), 담그다->담다,
빌리다->빌다(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늘리지 마세요(준말) (앞:O, 뒤:X)
삼가다->삼가하다(흡연을 삼가 주세요->흡연을 삼가해 주세요)
가리다->가리우다(해를 가린 채->해를 가리운 채)
헤매다->헤메이다(빗속을 헤매고 다녔다->빗속을 헤매이고 다녔다)
날다->날으다(나는 새도 떨어뜨렸다->날으는 새도 떨어뜨렸다)
불다->부르다(피리를 멋지게 불어다오->피리를 멋지게 불러다오)
언어 예절 (앞:X, 뒤:O)
저는 홍길동 기자입니다.->저는 기자 홍길동입니다.(본인 소개시 이름 뒤에 직함,직위 붙이지 않음)
제 성은 전주 이씨입니다.->제 성은 전주 이가입니다.(씨는 남의 성을 말할 때 씀)
아버지 함자는 홍자 길자 동자입니다.->아버지 함자는 홍 길자 동자입니다.(성에는 '자'를 붙이지 않음)
제가 몸소 체험했습니다.->제가 직접 체험했습니다.(몸소는 존경의 어휘이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쓸 수 없음)
둘 다 맞습니다(복수 표준어)
쇠고기=소고기, 네=예, 가뭄=가물, 천둥=우레(우뢰X), 어제=어저께, 떨어뜨리다=떨어트리다,
옥수수=강냉이, 좀처럼=좀체(좀체로X)
외래어의 올바른 표기
쥬스(X)->주스(O), 챠트(X)->차트(O), 쵸콜릿(X)->초콜릿(O), 수퍼(X)->슈퍼(O), 락(X)->록(O),
레포트(X)->리포트(O), 로보트(X)->로봇(O), 샤시,샷시(X)->새시(O), 써비스(X)->서비스(O),
악세사리(X)->액세서리(O), 애드립(X)->애드리브(O), 째즈(X)->재즈(O), 칼라(X)->컬러(O),
컨셉(X)->콘셉트(O), 캐롤(X)->캐럴(O), 프로포즈(X)->프러포즈(O), 헐리우드(X)->할리우드(O)
[외래어 남용하지 맙시다 / 예고]
'공부합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쳐야 할 기독교 용어(1) (0) | 2021.10.20 |
---|---|
올바른 우리말 사용(3) (0) | 2012.06.30 |
올바른 우리말 사용(1) (0) | 2012.06.18 |
'먹거리'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0) | 2010.12.25 |
무/무우, 주책없다/주책이다, 돌/돐 (0) | 2010.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