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6월을 <육월>이라고, 10월을 <십월>이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유월, 시월>이 맞고 <5, 6월>은 <오뉴월>이라고 발음(표기)해야 합니다.
<오뚜기 식품>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뚝이>를 <오뚜기>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바꾸라 그럴까요?)
<오지랍>이 아니고 <오지랖>이 맞고, <우뢰>가 아니라 <우레>입니다.
<요컨데>가 아니라 <요컨대>이고 <윗어른>이 아니라 <웃어른>입니다.
그런데 <웃사람>은 틀립니다. <윗사람>이 맞습니다.
<있다가 보자>는 <이따가 보자>, <잎파리>는 <이파리>로 표기해야 합니다.
<일찌기>는 <일찍이>가 맞고, <잔듸>는 <잔디>가 옳답니다.
<저녘> -> <저녁>이고, <죽은깨> -> <주근깨>이며, <찌게> -> <찌개>,
<합바지>가 아니라 <핫바지>, <헝겁>이 아니라 <헝겊>입니다.
<티각태각>은 없습니다. <티격태격>만 있습니다. 절대절명의 위기?
많이들 유식한체 쓰지요? 땡! <絶體絶命(절체절명)>입니다.
<하마트면> NO! <하마터면> OK! <치닥거리> NO! <치다꺼리> YES!
<옳바르다>는 옳지 않고, <올바르다>가 옳습니다.
몰랐던 게 너무 많아 얼굴이 후끈거리고, 왠지 후덥지근 하다고요?
또 틀렸네요...<후텁지근>이 맞습니다.^^
너무 실망 마세요....... 알고 있는 게 반 이상이면 잘 아는 편입니다.
*돌맹이 아닙니다. 돌멩이가 맞습니다.
*인터넷 사전 활용하세요. (조정희님 제공^^)
연세대 국어사전 http://clid.yonsei.ac.kr:8000/dic/default.htm
국립국어연구원 http://www.korean.go.kr/dictionary/kd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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