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크리스천 736

비대면 예배

정부가 수도권 교회에 대해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단다. 비대면 예배 = 온라인 예배 일진대 '온라인 예배만 허용한다' 이게 허용의 문제인가? 온라인 예배는 허용되거나 통제 했던 곳이 아니다. 좌우간 이제는 정규예배조차 드릴 수 없다고들 하던데 살펴보니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은 자제를 권하고 있다. 교회와 달리 금지가 아니라... '자제'...다. 그렇다면 50인 이하 예배도 자제를 권함이 맞다. 결론은, 50인 이하로 모여서 예배 드리면 된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소규모 교회는 어느 단체나 모임보다 안전하다. P.S. 지하철은 어찌하오리까.

UPS 714 아침묵상

오늘 아침 본문 말씀이 신명기 28장 7절 ~ 14절이었는데 12절 은 제가 갖고 있는 올해의 말씀 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기대 충만한 말씀이지만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13절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절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듣고 지켜 행하며.... 게으르면 성경말씀 읽는 것(..

2020.05.31. 임직식 축사

오늘, 예빛 교회에 권사 세 분과 안수집사 네 분 그리고 장로 한 분이 새로 임직하여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짐에 대해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맡겨진 사명에 보다 충실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직분자 세움을 허락하셨음을 믿습니다. 이 분들은 삶에서 늘 예배가 살아있는 가운데 말씀과 기도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한 분들이 세워졌음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지혜로운 김순옥 권사님, 자상한 민명재 권사님, 새벽재단을 지키며 늘 맑고 밝은 이 숙 권사님. 하나님 은혜의 증가가 되신 김윤호 안수 집사님, 교회 안과 밖에서 섬기는 일을 참 잘하시는 귀한 성귀현 안수 집사님, 하늘에 상급을 많이 쌓고 계시는, 두루 본이 되시는 임승재 안수 집사님. 초창기 때처럼 교회에 큰 힘이 되실 장태순 안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