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민이와 통화를 했습니다. 할 말이 참 많은 아입니다.^^
발이 아파 운동화로 신발을 바꿨는데 발뒤꿈치가 까져서 아프다는군요.
엄마...바꿔줘~! ..하자 유민이가 "근데..아빠~"하면서 말합니다.
"아빠...이건 비밀인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마세요!"
"응~뭔데?"
"실은 아빠가 일기 쓰라고 했잖아요?...근데..못 썼어요!"
"그게 뭔 비밀이야! 괜찮아...그냥 건강하고 재미있게 지내면 되는 거야!"
..이렇게 해서 비밀이 싱겁게 마무리 되었느냐..하면, 그게 아니란 말이지요.
"아빠~! 대신 싸이에 글 올렸어요..보세요!" (비밀~!! ~ㅋ)
"그래..알았다!..." (싸이라??? 얼마전에 만들어줬던 기억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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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오빠들에게 얘기했더니..
정민이가 싸이월드에 들어가 유민이의 미니홈피를 열어보곤,
키득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형민이와 함께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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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cyworld.com/jasmin0604
2008-4-21 (2008.04.23 0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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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4-26 (2008.05.01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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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4-28 (2008.05.01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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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4-29 (2008.05.01 0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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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4-30 (208.05.02007:23)
양키즈스타디움(야구장)에서 야구를 봤다.
홈런을 두번이나 쳤는데 공받은 사람에게
사람들이 버리라고 소리치자 공을 버렸다.
노란 기둥 안에 공이 들어가야 홈런이 된다.
야구보는 도중에 아주 비싼 핫도그를 먹었다.
점심먹고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산책간 곳에 서점이 있어서 실컷 구경하고 왔다. 여러가지 책이 있어서 구경하는데 시간가는줄 몰랐다. 돌아오는 길은 강변을 따라 걸었는데 허브를 따서 삼촌에게 드렸다. 할아버지에게도 허브를.
할아버지, 할머니,엄마 삼촌과 재밌는 동물원,멋진 식물원에 갔다. 올 3월 사진입니다.(그리워서..뒤적이다..TT)
2008-5-01 (2008.05.02 07:34)
2008-5-02 (2008.05.03 08:53)
곤사..^^ 지금..뉴저지에서 에너지 충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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