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은 음력 2월 27일로..장모님의 일흔 세 번째 생신이었습니다.
각자가 작성한 생신축하 카드를 드렸는데, 형민이의 영어로 쓴 카드와
유민이의 '맘대로 카드'가 어머니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선물은...한지로 예쁘게 싼 포장이 내용물보다 압권이었습니다. 달팽이 작품.
유민이의 개인적인 선물도 있었고요.(비누와 고깔모자)
생일축하 노래에 이어 촛불을 끄고...하나 뿐인^^ 사위가 대표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소중한 어머니,할머니이신 권사님을 올려 드렸습니다.
식사와 대화는 무르익고...
정민이와 영어로 대화하시나? 발음 때문에 정민이가 웃지 싶은데요.^^
게장을 거침없이 먹어대는 유민이 좀 보세요.^^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찬양으로 꽃꽂이로 수십년을 섬기며
다재다능에 알뜰살뜰에...믿음의 통로 되어주신 장모님은 짱~모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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