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32장~37장 엘리후는 끝까지 무죄성을 주장한 욥과 인과 응보적 고난관으로 몰아간 세 친구 모두를 비판합니다. 엘리후는 서두에 자신이 추궁할 것에 대한 선포를 합니다.
-> 욥32:13 당신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진상을 파악했으나 그를 추궁할 자는 하나님이시요 사람이 아니라 하지 말지니라 이어서, 초월적인 하나님과 고난에 대한 이해를 역설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뿐이지 결코 불평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 무죄를 주장하는 욥과 충고하는 엘리후도 원죄 앞에서는 모두 죄인이기에 ‘죄인의 고난, 죄인의 충고’이지만 진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봅니다.
욥38장~41장 엘리후가 하나님 응답을 바라지 말라고 한 후에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욥의 친구들의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욥과 친구들 모두를 꾸짖으십니다. 세상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인간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확고히 합니다. -> 40~41장: 회개하는 욥은 깨닫지 못한 일을 말하고 스스로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다고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