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좋아 합니다. 유민이는 말띠입니다.
그 말...말고 말(言)에 대해서 입니다.
말과 관련해서 말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많을수록 좋지않은 것 ... 바로 말(言)입니다.
많은 사람보다는 적은사람이 이익을 보거나 손해를
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침묵은 금이다>...<말보단
행동>...
<왜 그렇게 말들이 많지?>...<말많은 사람치고...없다>...
<말로 하지! 왜
때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말술 먹고 말타면서 말해봐!>???
말에는 참말과
거짓말, 좋은 말과 나쁜 말, 옳은 말과 그른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이라 함은 표현이므로 글도 포함될 수
있는데,
사람들은 글보다는 말에서 실수를 많이 합니다.
말은 내뱉고 나면 글처럼 지울수도 돌이킬 수도 없기에
그렇습니다.
말...말...말이 많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 해도 많고...반복되면 그 걸 잔소리라
그럽니다.
교회에서도... 목회자에 대해 바른말하고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보다 가만히 있던가
사랑으로 감싸주거나 보필해주는 사람이 하나님 사역에 도움이 되는 걸
봅니다.
누군가는 말을 해야하고, 누군가는 옳은 말을 해야하고, 누군가는... 맞습니다.
하지만 침묵의 효과가 더 좋고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모든 공동체에서는 말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말때문에 상처를
입고, 말 때문에 어지러워지는 경우를 쉽사리 볼 수 있잖습니까.
교회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은 대부분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여러가지 많은 봉사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일수록 그 확률이 높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침묵으로 봉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더테레사의 시
한편... 소리없는 이 시가 가슴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
기도하는 영혼들은 깊이 침묵하는 영혼들입니다.
침묵은 아름다운 기도의
열매입니다.
우리는 다섯 가지의 침묵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입술의 침묵,
마음의 침묵,
눈의 침묵,
귀의
침묵,
정신의 침묵을 말입니다.
하나님은 침묵의 벗이십니다.
대자연을 보십시오.
나무들, 꽃들, 잔디가 침묵 속에
자라나고 있습니다.
하늘의 별님, 달님, 해님도 침묵 속에서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요?
그러한 침묵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실 것입니다.
거기서 우리 영혼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는 그분의 목소리를 알아듣게 될
것입니다.
침묵의 열매는 믿음입니다.
믿음의 열매는 기도입니다.
기도의 열매는 사랑입니다.
사랑의 열매는
봉사입니다.
그리고 봉사의 열매는 침묵입니다.
.................................................................................................
마더
테레사의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