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차 겔18~29 시102 통독했습니다.
악인이라도 돌이키길 원하시는 공평하신 하나님.
겔18:2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시102편 마치 욥의 고난을 연상케 하는 상황을 하나님 앞에 토로합니다.
-> 3~9 나날이 연기같이 소멸하며 뼈가 숯 같이 탔습니다. 음식 먹는 것도 잊고 마음이 시들고 말랐으며 살이 뼈에 붙었습니다. 광야의 올빼미,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습니다.
원수들의 비방과 대항...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눈물 섞인 물을 마십니다. 이는,
-> 시102:10 주의 분노와 진노로 말미암음이라 주께서 나를 들어서 던지셨나이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고 과거의 영광과 긍휼 베푸셨음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 18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하리로다
쇠약하게 하시고 명을 짧게 하신 하나님...중년에 죽게 하지 마시길 간구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에 있음을 기억하고 회복됨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죄에서 돌이키길 원하시는 공평하신 하나님.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선한 응답이 없더라도 그동안 삶에서의 구해주심과 건져 주심, 회복케 하신 은혜를 떠올리며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 살게 도와 주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