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크리스천

약속대로 알몸 공개

malmiama 2001. 6. 9. 00:07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토요일이 즐거운건 내일이 주일이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찬양을 드리고...편안한 마음으로 졸기도 하고...
내일은 비를 간구해야겠습니다. (동참하시지요.)

찌는 듯한 더위에 시원한 알몸...약속대로 공개합니다.
예상하셨겠지만 백일사진입니다.
서기가 아니고 당시엔 단기를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아~ 갑자기 후레쉬가 터지면서 찍는 바람에 그때 제가 얼마나 놀랬는지 아세요?
항의를 하려는데 말이 잘 안 나오더군요.
생각 나냐구요? 그럼요, 지금도 가끔 생각 납니다.
자다가 벽에 머릴 부딪힐때마다...번쩍!

이후로 입는 것보다는 벗는 걸 좋아하게 되었고, 벗는 가운데 참자유가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벗어도 <숭> 또는 <음란>운운하지 않았던 이 때가 그립습니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