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크리스천
세상속의 크리스챤
malmiama
2000. 12. 29. 16:39
새로운 해를 시작하면서 무슨 글을 쓸가 생각하다가
문득 제가 좋아하는 여집사님이 생각났습니다.
그 집사님은 감기 몸살이 심해서..약을 찾으려고 서랍을 뒤지다가
예전에 어딘가에서 옮겨 적은 것 같은 쪽지를 발견했는데,
그 쪽지의 내용을 옮깁니다.
물은 파문이 일지 않으면 스스로 고요하고,
거울은 때가 끼지 않으면 스스로 밝을 것이다.
마음도 굳이 맑게 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으니
때를 없애버리면 맑음이 저절로 나타나게 된다.
즐거움도 꼭 찾으려고 할 필요가 없으니
괴로움을 떨쳐버리면 저절로 즐거움이 생긴다.
**************************************************
권세와 명리, 사치와 호화스러움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결백하다고 하지만,
이를 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을 더욱 결백하다고 한다.
책략과 속임수의 교활함을 모르는 사람을 고결하다고 하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쓰지않는 사람을 더욱 고결하다고 할 것이다.
세상속의 크리스챤으로서...
새해를 소망할 때 좋은 귀감이 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
문득 제가 좋아하는 여집사님이 생각났습니다.
그 집사님은 감기 몸살이 심해서..약을 찾으려고 서랍을 뒤지다가
예전에 어딘가에서 옮겨 적은 것 같은 쪽지를 발견했는데,
그 쪽지의 내용을 옮깁니다.
물은 파문이 일지 않으면 스스로 고요하고,
거울은 때가 끼지 않으면 스스로 밝을 것이다.
마음도 굳이 맑게 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으니
때를 없애버리면 맑음이 저절로 나타나게 된다.
즐거움도 꼭 찾으려고 할 필요가 없으니
괴로움을 떨쳐버리면 저절로 즐거움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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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와 명리, 사치와 호화스러움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결백하다고 하지만,
이를 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을 더욱 결백하다고 한다.
책략과 속임수의 교활함을 모르는 사람을 고결하다고 하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쓰지않는 사람을 더욱 고결하다고 할 것이다.
세상속의 크리스챤으로서...
새해를 소망할 때 좋은 귀감이 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