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miama
2022. 8. 11. 18:09
42일차 삿19~룻2 통독했습니다.
삿19:4~10 목적을 잊고 장인의 대접에 며칠을 머문 레위인은 정신을 차렸으나 밝은 낮을 마다하고 밤에 떠납니다. 화근의 시작은 목적을 잊은 것에 더해 위험한 밤을 택한 레위인이었습니다. 행음한 첩을 다시 찾아간 레위인은 이미 타락한 자였음을 봅니다.
삿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룻2:3~12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른 룻. 우연이라고 했지만 ‘우연같은 필연’으로 하나님의 예정하심을 봅니다.
진정 왕이신 하나님을 믿는 민족임에도 끊임없이 자기 소견대로 살고야 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를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공로에 힘입어 살고 있음이 은혜임을 고백하며 죽는 날까지 그리 살게 인도해 주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