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크리스천
단상 / 믿음
malmiama
2020. 3. 14. 18:00
내 이름 지은 이를 못 봤지만 나는 믿습니다.
그 증거로는 주민등록 초본이며 등본입니다.
오늘 비가 와서 우중충해도 맑음을 기대하며 믿습니다.
그 이유로는 일기예보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습니다.
믿음은 내가 알 수 있는 것이 있고 내가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구라가 아닙니다.
한 사람의 집필이 아니고 한 시대의 내용이 아니며 패역하고 추한 내용이 참 많습니다.
'구라'라면 절대로 그런 저런 내용을 기록해서 보여줄 까닭이 없습니다.
성경은 '구라'가 아닙니다.
태초부터 시작해서 종말까지 쓰여진 가운데 그 오래 전 예언이 성취되었음이 이를 증거합니다.
하나님을..예수님을..성경말씀을 안 믿고 못 믿는 이유는 죄로 인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믿음의 반대는 불신이 아니라 두려움입니다.